스승의 날 기획 - 강남 1세대 교사들 간담회

아이들의 인생을 지켜봐 주고 돕는다

지역내일 2013-05-13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강남지역 고등학교에서 20~30여 년간 교편을 잡고 계신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 세화고 주동식 선생님, 중산고 한주희 선생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1980년대는 경기고, 서울고, 숙명여고, 중동고, 휘문고 등 현 강남 명문고들이 속속 강남지역으로 교사를 이전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에는 세화고, 중산고, 현대고 등이 설립돼 본격적인 강남 명문 학군의 틀이 형성됐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이 시기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강남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 진학지도까지 열성적으로 맡아 오신 입시 전문가 선생님으로도 존경받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교사로서의 보람과 애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눈 대화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입시설명회 일정 때문에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중대부고 이금수 선생님의 글은 따로 실었습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교직을 선택하게 된 계기
신동원 교감 : 고등학생 때 지구과학 과목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치는 것을 보고 나도 그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그 선생님을 내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고, 사범대학 지구과학과에 진학했다. 지방에서 첫 교직생활을 해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재미있었다. 그 당시에는 강남지역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많이 모집했었는데 그때 휘문고에 지원해서 1986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한주희 교사 : 교직에 몸담고 계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교직에 매력을 느껴 교사가 됐다. 은평구에 있는 충암고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했으며, 5년간 근무한 후 1994년 중산고가 개교하던 시점부터 중산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중산고가 첫 신입생을 받을 때만 해도 주변의 기존 명문고들을 두고 신설학교에 배정돼 실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았다. 그래서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젊은 교사들이 힘을 합쳐 학업 분위기 조성과 진학지도에 열정을 쏟았다.


주동식 교사 : 초등학생 때 워낙 말썽을 많이 피워 부모님이 속을 많이 태우셨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한 번도 매를 들지 않고 묵묵히 기다려주셨다. 중학교 1학년이 되자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나도 좋은 교사가 돼서 말을 안 듣는 아이들까지 인내하며 이끌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수학 과목을 특히 좋아해서 사범대학 수학과에 진학했고 더 잘 가르치고 싶은 욕심에 대학원 수학과 과정까지 마쳤다.
1987년 경성여고에 1년간 근무한 후 세화고로 옮겨 설립 이듬해인 1988년부터 근무해오고 있다.



20~30년 전의 강남 아이들과 요즘 아이들
주동식 교사 - 1980년대 전후로 중산층 학부모들이 강남으로 이사를 온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들을 맡아보니 가정교육이 잘 돼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듯했다. 교사에 대한 아이들의 믿음도 강해 아무리 혼을 내도 ‘우리 선생님’이었다. 수업을 하다가 피곤한 기색이라도 보일라치면 어느새 다음 수업이 있는 반 교탁 위에 피로회복제가 놓여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선생님을 챙겼다. 그러니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정을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데다가 온통 대학 입시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어 교사도 그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비록 자율고로 지정된 후 전체적인 수업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도 예의 바르지만 예전처럼 ‘우리 선생님이 최고’라는 의식은 훨씬 약해진 것 같아 아쉽다.


신동원 교감 : 1986년 휘문고에 처음 와보니 과외 전면 금지 조치로 인해 학생들이 모두 학교수업에 몰입하는 분위기였다. 혹시라도 몰래 과외를 하거나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면 꼼수를 부린다고 눈치를 받았다. 다 같이 학교 공부만으로 시험을 봐 그야말로 성적 경쟁이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셈이었다. 그러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상관없이 잘 지냈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목모임이 잘 유지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하기보다 좋은 학원만 가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정의롭지 못한 생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언제라도 자신이 정신만 차리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갖고 있기도 하다.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의식도 많이 변했다. 예전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를 못하면 “그것도 모두 제 팔자”라고 여기고 받아들였지만 요즘 부모들은 교사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부족해서 잘못 이끌었다는 자책감에 미안하고 후회스러워서다.
예전에는 지각이나 흡연 등의 잘못된 습관을 체벌로 바로잡기도 했지만 요즘은 교사가 체벌을 하면 학생이 교사를 때린 것보다 더 큰 이슈가 될 정도로 세상이 바뀌었다.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끊게 하려면 어느 정도 교육적인 매가 필요하기도 한데 그럴 수 없으니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한주희 교사 : 1994년 3월 개교 후 1학년 신입생부터 받아 매년 학교를 채워나갔고 20여 년간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봤다. 그 당시의 아이들은 잘못을 했을 경우 자신의 잘못을 책임감 있게 인정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당장 들통이 날 일도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예전에는 한 반에 50여명의 아이들이 있어도 교사가 분위기를 잡아 이끌고 가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한 반에 40여명의 아이들이 있어도 자제력도 없고 기본적인 생활교육조차 안 된 아이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이끌기에 어려움이 많다.
부모들 역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학교라는 공동 집단의 틀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내 아이에게 손해가 없게 하는 데에만 신경을 써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



교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
주동식 교사 : 처음에는 부족한 것이 많았던 아이가 점점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꿈꿔 온 직업이 교사였으니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요. 결혼할 때 주례 부탁드릴게요”라는 말을 들으면 늘 뿌듯하다. 하지만 교사로서의 길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 반 30~40명의 아이들에게 똑 같이 신경을 쓸 수는 없어 내 손길이 미치지 못한 아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이다. 항상 더 따뜻하게 다가갔어야 하는 아이는 없었는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상처 받은 아이는 없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신동원 교감 : 27세에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니 40대 중반부터 제자들 결혼식 주례 부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제 제자의 자녀가 휘문고에 입학하기도 해 이 또한 오랜 교직생활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다. 특히 담임을 맡으면 한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의 변화를 그대로 지켜볼 수 있다. 면담을 하고 함께 수련회도 가면서 아이들의 성격이나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데, 세월이 갈수록 변화하는 모습을 다각도로 지켜볼 수 있다는 것도 교사로서의 기쁨이다.
물론 뒤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점도 있다. 젊은 시절 새벽 일찍 학교에 나와 밤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공부시켰더라면 더 훌륭한 제자들을 양성할 수 있었을 텐데 그만큼의 에너지를 쏟지 않은 것 같아서이다. 또, 담임을 맡은 1년간 좀 더 닦달해서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가치관 등을 고쳐주지 못한 게 아쉽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한주희 교사 : 항상 아이들을 맡아서 키우고, 졸업시키고 또 다시 새로운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이 교직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최근 사회적으로 요즘 아이들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비춰지고 있지만 막상 학생들을 보면 그 또래의 아이들일 뿐이다. 교과 지도도 중요하지만 담임을 맡아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챙기고 이끌어주는 데서 느끼는 보람이 크다. 내 의지와는 달리 제대로 지도가 안 되면 교사로서의 한계도 느끼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그저 흐뭇하다.
학교는 아이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에 지식적인 면뿐만 아니라 생활 및 인성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공간이다. 그래서 교사들도 아이들 지도에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학교 현장에서의 일반적이지 못한 문제를 확대 보도해서 전체 교직사회를 매도할 때에는 안타깝기만 하다.



기억에 남는 제자들
신동원 교감 : CF 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이 고2 때 우리 반 학생이었다. 그때부터 미술이나 영화, 영상에 관심이 많았고 주요 과목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고교 졸업 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즐기면서 하다 보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최고의 CF 감독으로 인정받게 됐다. 요즘 부모들 중에는 아이들만의 장점이나 흥미, 재능 등을 무시하고 무조건 주요 과목 공부만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21세기에 맞는 교육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체격이 왜소했던 한 학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부모는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자녀의 그런 고민을 이해하지 못한 채 공부만 잘하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라고 다그쳤다. 결국 부모와의 관계가 악화됐고 담임이었던 내가 중간역할을 해 늦게나마 자기 자리를 찾아갈 수 있었다. 그 학생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했고 국내 대학 졸업 후 미국 명문 대학원에 진학했다.


한주희 교사 : 1학년 담임을 맡은 반에 초등학생 때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고교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애썼지만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스스로 위축돼 학교생활을 힘들어했다. 부모와 상담을 하고 각별히 신경을 썼지만 지각과 결석이 이어졌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가정방문을 해봤더니 밤새 컴퓨터 게임만 하면서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다. 1시간 이상 아이를 달래고 설득해 학교로 데려오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부모에게는 참고 기다리라고 당부하고, 아이에게는 힘들면 언제든 조퇴를 해도 된다며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다행히 1학기 말부터 학교에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2, 3학년으로 갈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고3이 돼서도 볼 때마다 늘 마음을 다독여줬는데 아무런 말이 없는 아이였다. 그런데 졸업식 다음날, 1학년 때 잘 보살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문자가 왔다.
담임이 되면 40여명의 아이들을 맡지만 그중에서도 잘난 아이보다는 뭔가 부족한 아이, 담임의 속을 많이 썩게 한 아이 등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진다.


주동식 교사 : 담임을 맡은 지 한 달도 채 안 돼 암으로 세상을 떠난 제자가 있었다. 좀 더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안타까웠다.
또, 올해 졸업생 제자 중에 고3 내내 학업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퇴를 하려고 했던 아이가 있었다. 부모가 자퇴를 반대하자 아이는 학교에 와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 상담이라도 해보려고 다가가면 피하기만 하고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선생님이 입시 전문가이니 대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의논해”라고 말한 후 기다렸다.
졸업식이 끝나고 며칠 후 그제야 그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아이가 먼저 다가오는 게 어찌나 반갑던지 같이 기숙학원을 알아보다가 결국 기초부터 다질 수 있는 학원을 소개해주었다. 그 후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최근 어머니로부터 “아이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머니가 학원을 한 번 바꿔보자고 해도 “우리 선생님이 소개해준 곳이라 다녀야 한다”며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오랜 기간 교단에 서다 보니 도저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러니 아무리 공부를 안 하고 말을 안 들어도 교사나 부모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입시 지도의 보람과 어려움
주동식 교사 : 처음 진학지도를 할 때에는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결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 아이의 장점이나 적성을 잘 관찰해서 짚어주려고 노력한다.
사실 입시 지도교사로서 진학 실적과 아이에게 맞는 진로 설계 사이에서 느끼는 부담감도 있다. 또 한편으로는 입시 지도가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라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다.


한주희 교사 : 대입은 아이들의 인생에서 있어서 하나의 큰 변화의 순간이자 고비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진학지도가 힘들지만 아이들이 그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보람도 크다. 진학지도 교사들은 워낙 요즘 입시가 복잡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디로 “미쳐있다”라고 할 만큼 입시 지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신동원 교감 : 입시가 너무 자주 바뀌는데다가 매년 수험생들도 바뀌기 때문에 성적분포도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입시 지도교사가 이런 변화에 예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아이들을 제대로 이끌어줄 수가 없다. 하지만 교사들이 자체 자료나 학교들 간의 연합자료만으로 진학지도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평가원이나 교육부가 최대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공교육 내에서 진학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져 수험생들이 지원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입시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소통이 중요하다. 삼자가 원활하게 소통해야 입시 지도도 잘되고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어떤 교사이고 싶은가
한주희 교사 : 점수대별로 대학을 배치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내가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한 답부터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교에서 지식적인 면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인성과 사회로 나갔을 때 필요한 기본생활 규범을 익힐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학지도에 앞서 아이들이 진로부터 결정할 수 있게 해주고 그에 맞춰 진학지도를 해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


신동원 교감 : 제자나 학부모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바로 “마음이 따뜻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따뜻함이 사제지간이나 교사와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 사이에도 필요하다. ‘언제나 따뜻한 교사’가 바로 내가 꿈꾸는 교사상이다.


주동식 교사 : 아이들에게 맞는 진로를 잘 찾아주고, 스스로 변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또한, 교사가 긍정적이지 못하면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없기 때문에 긍정의 힘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해주는 교사이고 싶다. 아이들과 늘 함께하며 밝고 젊게 살 수 있고 보람도 커 교사라는 직업을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신동원 교감 프로필
- 1982년 대성고
- 1986년 3월 휘문고
- 2013년 휘문고 교감
- 2010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장
- 2013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운영위원장
- 2002년 7차 교육과정 지구과학Ⅰ,Ⅱ 교과서 집필


주동식 교사 프로필
- 1987년 경성여고
- 1988년 세화고(현 3학년 부장)
- 2009년부터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상담교사로 활동 중
- 2012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


한주희 교사 프로필
- 1989년 3월~1994년 2월 충암고
- 1994년 3월 중산고(현 진로진학부장)
- 2006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으로 활동(현 지원전략팀장) 
사진 스튜디오 ZIP 정상화 작가
간담회 진행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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