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센터장 성기홍)는 지난주 창원시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창원시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학부모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을 통해 지역사회 종교계, 사회단체, 평생교육기관 및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학부모교육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역량을 비롯해 교육 참여 등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1:1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학교교육정보 제공 ▲아버지와 함께하는 토요 돌봄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좋은 부모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자녀감정 코칭 등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다.
가족 구조의 변화(맞벌이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가정교육 약화 등의 환경변화를 반영한 학부모 친화형 지원 및 교육청과 가정,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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