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한다. 접종은 백신 수급량 조정에 따라 5∼6월 75세 이상, 11∼12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올해 16억 원의 사업예산을 들여 65세 이상 노인 26만 8469명의 40%인 10만 7380명에 폐렴구균에 대해 7일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예방접종한다.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65세 이전에 다당질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원하는 75세 이상 노인은 오는 7일부터 보건소나 집 근처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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