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폭설, 가뭄 현상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적응대책 착수보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지역특성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토대로 시민생활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생태계?녹지, 물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진, 수원시 T/F팀 관계 공무원 등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진행해 2014년 1월경에 마무리돼, 향후 5년간의 범위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의 충분한 검토와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의 기후변화 특성과 취약성을 도출, 실용적 적응대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완화정책으로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단계적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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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지역특성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토대로 시민생활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생태계?녹지, 물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진, 수원시 T/F팀 관계 공무원 등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진행해 2014년 1월경에 마무리돼, 향후 5년간의 범위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의 충분한 검토와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의 기후변화 특성과 취약성을 도출, 실용적 적응대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완화정책으로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단계적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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