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이마 당김

지역내일 2013-04-10

중년여성들의 처진 눈가를 관찰하면 이마에 주름이 있고, 위 눈꺼풀 피부 또한 늘어진데다가 아래로 처져 내려온 눈썹의 영향까지 받게 되어 눈꺼풀은 부은 듯 일그러지고 미간과 콧등에도 주름이 생겨, 답답하고 무표정한 모습을 띄게 된다.


두툼하게 처진 위 눈꺼풀과 눈가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떠올리는 방법은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일부 잘라내고 동시에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수술이다.
하지만 이 때 늘어진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면 처음에는 피부의 늘어짐이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썹은 더 아래로 끌려 내려오게 되어 다시 늘어져 보이게 될 뿐 아니라 눈꺼풀은 수술 전보다 더 두껍게 투박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중년의 눈처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눈썹의 위치이며, 대부분의 경우 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고 콧등에도 주름이 생겨있기 때문에,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눈썹을 위로 끌어 올리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상안검 성형술은 눈꺼풀 피부의 늘어짐이 너무 심해 눈썹을 올리는 방법만으로는 부족하거나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 이차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눈썹을 끌어올리기로 결정했으면 그 다음은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두피를 횡으로 완전히 절개하는 고전적인 방법,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방법, 눈썹의 바로 위나 바로 아래를 절개하고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 내시경과 엔도타인을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눈썹을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 마취 방법, 수술결과가 유지되는 기간, 흉터, 비용 등등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필자가 선호하는 방법은 ''헤어라인 절개법''이다.


''헤어라인 절개법''은 눈썹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고 얻어진 결과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흉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이마와 미간의 주름까지 해결된다. 두피의 감각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낮으며 국소마취로 수술하며 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장점이 많다. 
상안검수술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헤어라인 절개’하면 큰 수술로 두려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이 수술은 상안검수술보다, 통증 없이 훨씬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수술이다.


‘헤어라인 절개를 통한 이마 당김’ 역시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많은 경험과 섬세한 테크닉이 필수적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