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립박물관의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4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이번 강좌의 주제는 ‘한의학 속의 음식치료’이다. 예로부터 식재료와 음식은 그 자체로서 치료법의 하나로 중요시되었다. 탕, 환 등의 약에서부터 식치(食治), 보양과 같은 분야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조선시대 각종 문헌기록의 내용분석을 통해 음식, 식재, 맛과 의학의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강의는 「조선시대 중요의서들을 통해 살펴본 노인건강과 식치」(2012) 등 한의학과 음식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김현경 한의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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