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정형외과의원(원장 박재현)은 4월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을 통해 ‘희망나눔일터’ 나눔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일터는 풀뿌리희망재단의 기부 방법 중 하나로, 수입의 일정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방법이다. 천안지역에 총 17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에는 ‘나눔일터’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연세정형외과의원은 1년 동안 총108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문화소외계층 아동들로 구성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악기구입 및 교육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현 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 전해져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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