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 학교현장에서 민속유물을 체험하는 ‘교실에 찾아온 박물관 유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에 찾아온 박물관 유물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수록된 전통 생활도구 24종을 선정해 관내 유치원(공립)과 초등학교에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대여 유물은 짚신, 등잔(호롱불), 지게, 도롱이, 다듬이 등이다. 박물관이나 책을 통해 눈으로만 접한 도시학생들은 사용방식 등은 잘 알 수 없는 것들이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로 교과서에서 사진이나 그림, 글로만 봤던 도구들의 실물을 만지고, 사용해볼 수 있어 우리전통 생활양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도 유물을 활용한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실수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670-2213
홈페이지 www.hbem.or.kr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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