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농협중앙회 농식품 종합물류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식품 종합물류센터는 경기 안성을 중심으로 영남권은 밀양에, 호남권은 장성으로 입지가 결정되어 추진 중이다. 강원권과 제주권은 아직 입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횡성군은 강원권 물류 유통의 중심지인 점과 저렴한 부지의 강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물류센터가 횡성군에 입주하게 되면 청정자연 농산물의 이미지를 가진 강원도 농산물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보급되어 농가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내 물류산업 발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횡성군은 근래 최대의 기업유치 성사를 앞두고 우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관산업들의 동반성장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