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지로 원주를 선택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장기교육 100시간의 개강을 4월 19일 오후 3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신규농업인교육은 작년 9월부터 귀농귀촌 상담실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은 귀농·귀촌을 위해 원주로 이주한 사람, 앞으로 원주로 이주할 희망인 3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일정은 4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선도농장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원주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과 귀농 귀촌 사전준비요령, 농업창업설계와 성공사례,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학습 및 실습, 농업기계학습 및 실습과 우수농장의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외부강사 및 자체강사 26명이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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