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이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1회 아동복지시설 4개 단체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도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의 4개 아동복지시설은 삼성원, 희망나무·주양·보광 지역아동센터.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자기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도서관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층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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