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 해 어르신 일자리 2,258개 창출

지역내일 2013-03-25
강남구는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노인일자리 사업 공동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줘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총 41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15개 사업수행기관의 58개 사업 2,2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구체적으로 급식지도사파견,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익형’ 일자리 1,217명, 국제결혼여성 친정부모되기, 숲 생태지도자클럽 등 ‘교육형’ 일자리 400명,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원, 한부모 가정 지원 등 복지형 330명, 시니어 카페, 지하철 택배사업, 우리 농산물 지킴이 등 시장형 81명, 시니어설문조사, 주례클럽, 통번역사업 등 인력 파견형 230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반복 일자리 규모는 축소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사회적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H.A.P.I미디어’,‘보육교사 도우미’,‘시니어 모델 파견’,‘독서 지도사’ 등 이색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는 ‘공익형’, ‘복지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우선 참여권을 주었고,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64세 이하 어르신들의 참여도 제한적으로 허용하였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1일 3~4시간씩 주 3~4일씩 근무해 월 20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되며, ‘시장형’, ‘인력 파견형’은 사업의 특성상 근무기간 및 보수가 차등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