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주군, 원주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문경시 등 중부내륙권 7개 지방자치단체로 이루어진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중부내륙권의 공동 발전을 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중부내륙권 7개 지역은 국토를 상하, 좌우로 연결하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놓여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도로 등 광역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여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중부내륙선철도 조기 건설,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도로 건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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