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에 2016년까지 총 3,879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지난 2일 B-4블록 공공분양아파트 힐데스하임 682세대가 착공한 데 이어 11월에는 A-1블록에 국민임대 935세대 착공될 예정이다.
2011년 11월 B-3블록에 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1,110세대가 이미 착공했다. 또 지난해에 8월 B-2블록 공공분양 424세대, 10월 B-2블록 공공임대 728세대도 착공했다.
국토부는 2016년까지는 모두 완료할 방침이며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혁신도시 공금물량 4만3,319세대의 9% 수준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와 ‘혁신도시 입주점검반’을 구성해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입주에 대비해 기반시설과 주거·교육·의료·교통 등 정주여건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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