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 속에 알짜정보 담은 브런치교육강좌

지역내일 2013-03-22 (수정 2013-03-22 오후 6:16:12)

재미와 감동 속에 알짜정보 담은 브런치교육강좌
대한민국 학부모, 왜 교육강좌 꼭 들어야 하나?
신세계센텀시티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 6강


유치원생 손잡고 유아학원 가는 엄마 마음이나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수학학원 보내고 12시 귀가하는 고등학생 자녀 기다리는 엄마 마음은 다 똑 같다. 결국 대입에 성공해 전공을 살려 그 발판으로 취업하기 바란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나은 삶,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 그 부모의 마음을 누가 감히 뭐라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것이 부모의 바람만으로 되지 않는 것도 누구나 안다. 공부는 결국 아이가 해야 하는 것이다. 입시제도가 아무리 달라져도 수준 이상의 학습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적용하기 힘들다. 아이들 중에는 이런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아는 아이도 꽤 있다. 누가 그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결국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이다. 한 순간에 사람은 변할 수 없다. 우리나라 교육과 입시에 대해 부모부터 잘 이해해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부모가 배워야 한다. 예전에 부모가 배웠던 식으로 아이에게 적용했다간 십중팔구 낭패이다. 아이와 엄마, 아빠가 삼박자를 맞춰나가 최종적인 입시성과를 효과적으로 거두는 사례가 종종 있다. 대한민국 교육에서는 적어도 거기까지 엄마가 템포를 놓치지 말고 따라가 줘야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학년이 올라가듯 엄마도 교육정보 높여가야


“아직 고등학생도 아닌데 무슨 대입정보?”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엄마가 어떻게···”라는 식의 발상은 이제 그만. 한 술에 배부르지 않다. 어설픈 교육정보로 아이 잡는 엄마, 입학사정관이 뭔지도 모르는 학부모가 있다면 일단 열일 제쳐 놀고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들어 보자.
‘딱딱 하고 어려운 정보?’ ‘작년에 들었으니 이제 다 안다’는 생각도 위험하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용감하게 발표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꼼꼼히 공부하기 바라던 그 엄마의 마음은 어디 갔을까? 잘 알면 아이들을 필요이상으로 흔들지 않는다. 미리 알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서서히 준비할 수 있다. 특정과목 위주의 교육강좌가 아닌 통합 교육강좌에서 우리 아이의 장기적인 교육계획이 저절로 그려진다. 지금 당장 적용해야 하는 정보 앞에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 대입정보는 결국 대학생을 제외한 모든 학부모들에게 필수정보이다. 학력고사 세대 엄마들에게는 생소한데 끊임없이 변하는 입시정보 감각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아이 학년이 올라가듯 엄마도 이해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 대입정보, 예상보다 다양하고 변화무상하다. 


감동과 재미가 있어 귀에 속속


그렇다고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들은 학부모들이 전하는 감동과 재미는 정평이 나있다. 재미있어야 귀에 속속 들어오고 내 삶에 적용된다.
작년에 시즌2를 들었던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주부 나진영(45·우동)씨는 “부모가 되었기에 얻는 감동과 부모이기에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얻어 가는 뜻 깊은 강좌였다”며 이번 시즌3을 다시 들을 계획이라고 말한다.
초등 5학년, 고등2학년 자녀를 둔 주부 이혜영(44·좌동)씨는 “작년에 들으며 큰 아이가 이미 시기를 놓쳐버린 부분이 있어 정말 안타까웠고, 시간이 지나며 조금 약해진 정보를 다시 채워 대입전략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한다.   
작년에 강좌를 듣지 못한 초등 5학년 3학년 아들을 둔 주부 김옥민(40·중동)씨는 “이런 강좌를 아는 것부터가 정보력이다”고 하며 “올해 다시 강좌를 열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강의 강사진, 현장의 생생한 강의


대한민국 학부모 교육 대표브랜드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는 그 이름처럼 주부들의 성향에 딱 맞는 브런치(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4월 3일(수) 첫강의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 연강이다. 맛만보다 마는 대입전형 강좌와 확실히 차별화 된다.
4월 10일(수) 2주차는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시 입학사정관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강좌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의한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명강사이다.
3주차는 4월 20일(토) 진행되는데 5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이다. 지방학생들의 새로운 입시전략이 기대되는 강좌다. 마지막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다. 학부모강좌에서 만날 수 있는 최강의 강사진이다.
특히 마지막 3주차는 토요일이라 직장맘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직장 때문에 교육강좌 한 번 제대로 듣지 못한 학부모라면 3주차만으로도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3년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부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선착순 500명이다.
자녀교육에 중심을 잡고 효율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이 넘치는 업그레이드 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에 성원하며 함께하는 학부모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화접수 : 051)731-7200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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