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달릴 때 구수한 사골을 먹으면 없던 기운도 불쑥 생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불과 물 조절을 해가며 고아야 하는 사골을 집에서 만들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거기다 좋은 재료의 사골을 고르는 것도 까다롭기만 하다.
안양 관양동에 위치한 대가식당은 만들기 까다로운 사골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팩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사골의 재료도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장수한우를 사용해 믿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한번 맛 본 고객들은 진한 맛에 반하고, 가격에 놀라 단골이 된다고.
26시간 직접 고은 가마솥 사골을 먹기 좋게 팩에 담아
대가식당은 식당 밖 한편에 큰 가마솥을 올리고 직접 사골을 곤다. 26시간을 꼬박 고와야 제대로 된 사골 국물이 우러나기 때문에 한시도 쉬지 않고 가마솥이 끓는다.
가마솥에 들어가는 사골 재료도 무진장축협에서 제공받은 장수한우의 사골과 잡뼈 만을 사용한다. 무진장축협의 장수한우는 무항생제, 무항균제, 무호르몬제, 무유해병원성미생물을 보증하는 깐깐한 브랜드로 2004년에 농림부 지정 쇠고기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시범 실시 브랜드, 2005년 소비자가 선정한 ‘우수축산물 브랜드’, ‘축산물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에는 전국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7년까지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명실공히 무공해 청정지역인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것이다.
김건우 사장은 “우리집 사골은 무공해 청정지역 브랜드로 꼽히는 장수한우의 사골과 잡뼈를 사용해 잡내가 없고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며 “거기다 가마솥에 고아 사골에서 은은한 향이 난다”고 설명했다.
사골팩은 냉동 아닌 냉장보관 해야 맛이 좋아
가마솥 옆에는 진공 포장하는 기계가 놓여있어 사골이 다 고와지기 무섭게 먹기 좋은 팩으로 포장돼 나온다. 사골 고은 것 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사골국물만으로 팩을 만들다 보니 한번 먹은 고객은 어김없이 단골이 돼 계속 주문해 간다고. 김 사장은 “진공팩으로 포장한 사골은 냉동보관하면 맛이 떨어진다”며 “우리의 진공포장은 냉장보관해도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 몇 박스씩 주문해 보관하고 먹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싸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유통마진을 줄이고 직접 생산 시스템을 구축, 가격도 저렴하다. 한 팩 당 약 360g정도 담은 사골 팩은 7개 만원, 22개들이 한 박스는 3만원에 판매한다.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주고, 제품에 불만이나 이상이 있으면 환불도 해준다.
5천원으로 즐기는 웰빙 한식 뷔페도 인기
이곳에서는 웰빙 한식 뷔페도 즐길 수 있다. 겉절이, 갓김치 등 김치류와 부침개, 잡채, 젓갈, 생선, 제육볶음, 마른 반찬, 각종 나물과 푸른 쌈 채소가 푸짐하게 차려진 뷔페식 상차림을 1인당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거기다 함께 먹는 밥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철원 오대쌀’을 사용해 압력솥에 짓는다.
또한 대가식당에서는 삼겹살, 한우등심, 안심 등 고기도 먹을 수 있다. 주로 저녁시간대 메뉴로 나가는 고기는 삽겹살 1인분(200g)이 시중보다 3000원 정도 저렴한 9000원에, 한우도 등심, 안심, 채끝살 1인분(150g)이 시중보다 훨씬 싼 1만5000원이다.
‘고기 가격이 싸니깐 질은 좀 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은 기우다. 이곳의 고기는 무진장축협에서 제공받은 녹차먹인 돼지와 1등급 이상의 장수한우를 사용한다. 김 사장은 “장수는 해발 500미터 이상에서 소를 키우고 일교차가 커 육질이 연하고 맛있으며 고기를 구웠을 때 향이 좋다”고 설명했다. 고기를 시키면 뷔페는 공짜다.
문의 : 031-386-8385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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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동에 위치한 대가식당은 만들기 까다로운 사골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팩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사골의 재료도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장수한우를 사용해 믿을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한번 맛 본 고객들은 진한 맛에 반하고, 가격에 놀라 단골이 된다고.
26시간 직접 고은 가마솥 사골을 먹기 좋게 팩에 담아
대가식당은 식당 밖 한편에 큰 가마솥을 올리고 직접 사골을 곤다. 26시간을 꼬박 고와야 제대로 된 사골 국물이 우러나기 때문에 한시도 쉬지 않고 가마솥이 끓는다.
가마솥에 들어가는 사골 재료도 무진장축협에서 제공받은 장수한우의 사골과 잡뼈 만을 사용한다. 무진장축협의 장수한우는 무항생제, 무항균제, 무호르몬제, 무유해병원성미생물을 보증하는 깐깐한 브랜드로 2004년에 농림부 지정 쇠고기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시범 실시 브랜드, 2005년 소비자가 선정한 ‘우수축산물 브랜드’, ‘축산물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에는 전국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7년까지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명실공히 무공해 청정지역인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것이다.
김건우 사장은 “우리집 사골은 무공해 청정지역 브랜드로 꼽히는 장수한우의 사골과 잡뼈를 사용해 잡내가 없고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며 “거기다 가마솥에 고아 사골에서 은은한 향이 난다”고 설명했다.
사골팩은 냉동 아닌 냉장보관 해야 맛이 좋아
가마솥 옆에는 진공 포장하는 기계가 놓여있어 사골이 다 고와지기 무섭게 먹기 좋은 팩으로 포장돼 나온다. 사골 고은 것 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사골국물만으로 팩을 만들다 보니 한번 먹은 고객은 어김없이 단골이 돼 계속 주문해 간다고. 김 사장은 “진공팩으로 포장한 사골은 냉동보관하면 맛이 떨어진다”며 “우리의 진공포장은 냉장보관해도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 몇 박스씩 주문해 보관하고 먹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싸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유통마진을 줄이고 직접 생산 시스템을 구축, 가격도 저렴하다. 한 팩 당 약 360g정도 담은 사골 팩은 7개 만원, 22개들이 한 박스는 3만원에 판매한다.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주고, 제품에 불만이나 이상이 있으면 환불도 해준다.
5천원으로 즐기는 웰빙 한식 뷔페도 인기
이곳에서는 웰빙 한식 뷔페도 즐길 수 있다. 겉절이, 갓김치 등 김치류와 부침개, 잡채, 젓갈, 생선, 제육볶음, 마른 반찬, 각종 나물과 푸른 쌈 채소가 푸짐하게 차려진 뷔페식 상차림을 1인당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거기다 함께 먹는 밥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철원 오대쌀’을 사용해 압력솥에 짓는다.
또한 대가식당에서는 삼겹살, 한우등심, 안심 등 고기도 먹을 수 있다. 주로 저녁시간대 메뉴로 나가는 고기는 삽겹살 1인분(200g)이 시중보다 3000원 정도 저렴한 9000원에, 한우도 등심, 안심, 채끝살 1인분(150g)이 시중보다 훨씬 싼 1만5000원이다.
‘고기 가격이 싸니깐 질은 좀 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은 기우다. 이곳의 고기는 무진장축협에서 제공받은 녹차먹인 돼지와 1등급 이상의 장수한우를 사용한다. 김 사장은 “장수는 해발 500미터 이상에서 소를 키우고 일교차가 커 육질이 연하고 맛있으며 고기를 구웠을 때 향이 좋다”고 설명했다. 고기를 시키면 뷔페는 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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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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