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교통안전 체험교육 무료 실시
과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 무료 실시를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관내 5~7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에게 실내교육과 교육용 전동차 운행 체험교육으로 나눠 매주 월~목요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시가 과천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자는 과사모(http://cafe.daumnet/GCsafe1004),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02-843-8616~9)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안설명회가 국내?외 30여개 기업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기업이 원하는 공모지침 기준 마련을 위해 제안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오는 11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5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는 과천시 과천동 208번지 일원 18만5000㎡부지(국립과천과학관 앞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에 조성되는 복합쇼핑, 숙박, 여가, 문화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다.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변에 과천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이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과천시가 추진해온 사업을 경기도와 과천시가 새롭게 착안한 행복한 동행 GG+사업으로 지난 2월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청사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복합쇼핑몰과 특급호텔을 포함한 사업 제안서 공모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