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이용해서 각종 케이크 및 생활 소품등을 만드는 슈가크래프트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 스윗보나뻬띠 주관으로 열리며 다양한 슈가크래프트 작품들이 3월 17일부터 21일 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소1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스윗보나에서 활동중인 작가 13명 외에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보나뻬띠 관계자 변란희 씨는 이번 전시에 대해 “손끗으로 달콤한 세상을 만드는 스윗보나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누군가는 아이들을 만날때의 순수함을, 누군가는 예술가로서의 꿈과 미래를, 누군가는 특별한 선물을, 누군가는 힐링을, 누군가는 더 맛있는 요리를, 누군가는 사랑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별 개인 테이블을 마련해 다양한 주제로 테이블 셋팅을 했으며 설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만큼 아름답고 다양한 슈가크래프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스윗보나뻬띠는 청주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커리와 슈가크래프트 전문점으로 이에 관련한 수업도 수강 할 수 있다.
서보배 리포터 bobalove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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