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가볍고,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웰 메이드 백을 갖고 싶은 것은 많은 여자들의 바람이다. 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이곳은 최초로 롯데면세점 본점에 단독 입점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되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강렬한 핸드백 색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다가가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재의 퀄리티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악어, 타조, 뱀가죽 등 모든 제품의 가죽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독특한 질감으로 가공했다. 착용한 느낌 또한 가볍고 세련된 느낌으로 하이엔드 명품 백임을 알 수 있다. 연예인들의 착용으로 유명세를 탄 백팩은 이곳의 인기상품 중 하나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자부심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
‘HELIANTHUS’는 ‘해바라기’란 뜻으로, 남혜령 대표의 ‘스토리 있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가방에 담은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백들은 모두 ‘캐롤라인’, ‘다이애나’, ‘니오베’등 여왕과 여신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예를 들어 ‘캐롤라인 백’은 모나코 여왕의 딸인 캐롤라인의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이미지화 한 것이다. 화려한 여왕과 여신의 이미지는 고객들에게 여성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해 준다. 20만원~100만 원대 가격으로 매장에 가면 가공과정과 소재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들을 수 있다. 화사한 봄 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개성 있는 백으로 한층 멋을 내보면 어떨까.
*위치 강남구 신사동 545번지 신사역 8번 출구 도보8분
*영업시간 10:00 ~ 밤 10:00
*주차 1대 가능
*문의 (02)3448-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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