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에듀학원

꿈을 갖고 수학에 도전해야 성적 오른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 성취감 맛보자

지역내일 2013-04-15

수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학을 포기하는 소위 ‘수포자’가 생긴다는 말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면 반드시 수학성적도 오른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쭌에듀학원의 김준 원장을 만나봤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성취 도와줘
“수학은 절대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학생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만 욕심을 낸다면 반드시 수학성적은 오른다. 따라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라는 것이 김준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현재 이투스 온라인 고등부 수능강의 강사이기도 하다.
이투스 인터넷 강의에서 작년 1월부터 온라인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매출강사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게다가 전 ebs 1위 수리 교사, 김영편입학원의 온‧오프라인 교수이다. 김 원장은 전국의 자사고에도 직접 출강하기 때문에 지방인 충청도 지역의 학생을 비롯해 두 시간 남짓한 거리의 학생들도 김 원장의 강의를 들으러 학원에 온다.
김 원장이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 때문이다. 권위를 앞세우지 않고 편안하게 학생들을 대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학생들은 학원이 끝난 후 집에 귀가한 후에도 김 원장에게 SNS로 수학 문제를 물어본다고 한다. 김 원장은 어떤 형태로든지 질문을 받으면 반드시 답을 해주고 고민상담도 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의 멘토와 다름없다.
이러한 친근함 때문에 이곳의 고3 이과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서  평균 2등급인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김 원장이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학생 개개인의 단점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역시 19세 때부터 강의를 시작한 경험이 있고, 어렸을 때 꿈이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었던 만큼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형 약한 고교생들은 반드시 중학교 도형 편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김 원장은 “올해 수능은 수학 B형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따라서 최고점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르는 4점짜리 문제로 기하와 벡터 쪽이 나올 전망이라서 이 부분을 꼭 공부할 필요가 있다. 도형이 약한 학생들은 중학교 도형 편을 다시 공부해야만 한다. 홈페이지에 도형 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수능시험을 위한 대비책도 알려줬다. 흔히들 개념은 아는데 문제를 못 풀어서, 혹은 내신은 되는데 모의고사는 잘 못 본다고 한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는 출제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수능적 개념’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먼저 머릿속으로 맵을 그려보고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줬다.
그는 특히 수리논술의 경우 여름방학 전에는 일주일에 3시간, 그 이후는 일주일에 두 번 3시간씩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교과서의 더 알아보기 페이지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김 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수학 익힘책 풀이 강좌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주고 있다.


모르면 알 때까지 가르쳐 준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곳은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으로 모든 수업의 목표는 모르면 알 때까지 가르쳐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그리고 과외식 관리를 적절히 활용해 최대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원장의 오프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업로드 하여 수강생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반복하여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났다고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학원수업 후 숙제를 풀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서 귀가시킨다. 또 매시간 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지만 중학생은 물론 대학교 학생들 및 유학생들도 일부러 찾아와서 이곳의 강의를 듣고 있다. 소수그룹으로 1:1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의 성적 급상승을 위해 베테랑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강사 6명이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1명당 3명의 강사가 관리한다. 매 시간 테스트는 물론이고 한 달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실시해서 고1, 고2때부터 모의고사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여 두려움을 없애주고 있다. 이렇게 한 결과 2011학년도 수능 수학만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원이기도 하다. 수리 가형 만점 35명중 8명의 만점자를 배출했으며, 수리 나형 만점자 2,683명 중 이곳에서 26명이나 배출하기도 했다. 2013년도 입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와 고려대에 다수 합격했으며 동경대, 경찰대 합격생도 나왔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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