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조선통신사 문화전승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도전골든벨과 국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을 위해 오는 13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중고교 학생 70명은 올 7월22~26일 조선통신사의 옛길을 따라 일본을 탐방하는 조선통신사 국외체험학습(조선통신사 역사아트캠프)에 참가한다. 도전골든벨 최후 생존자 4명은 8월24~28일 한일문화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일본 시모노세키 바칸 마쓰리에 참가하게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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