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공감무대, 박은하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소리”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013년 4월 16(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소극장)에서 제114회 화요공감무대 박은하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소리”를 개최한다.
화요공감무대를 통해 두 번째 독주회를 갖는 박은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선율과 연주법으로 올 봄 거문고의 진한 향을 선사한다.
박은하는 국악의 명문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학사, 석사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다년간의 앙상을 경험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다수의 협연, 독주의 무대를 가진 젊은 국악인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국악축전 창작국악경연대회 대상, 제3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등 그녀의 실력을 수식할만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로서 국립부산국악 단원 및 한국거문고앙상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보존회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본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거문고+소리(1.옛날에도/2.사랑하고/3.이별하고/4.그리워했다.)”라는 주제로 거문고와 소리가 더해진 네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전석 6,000원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하다.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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