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친근한 도시, 다시 찾는 아산’을 주제로 ‘제10회 아산도시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이 편하고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았다.
공모대상으로 공공공간분야는 ▲ 곡교천(옥정보) 주변 생태습지 조성 ▲ 용화동 먹을거리 골목 경관개선 ▲ 여성친화거리 조성 ▲ 온천천변 경관개선계획이다. 공공시설물분야는 ▲ 신규 아파트단지 작은 공원내 시설물디자인 ▲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방범시설물 디자인 ▲ 도심내 미개발지에 설치된 가설울타리 디자인 등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http://design.asan.go.kr)로 작품제출 방식을 변경했다. 장거리 참가자 및 학기 중인 학생들의 참여율을 향상시켜 작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전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가능하다. 3월 1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7월중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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