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 출범식이 4월 5일 오후 5시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점호(49) 무실동협의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무실동협의회는 지난 2년 전 꽃길 조성, 허브축제, 새마을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1년여 간 단체 활동이 저조하여 새마을지도자 공개 모집 등 절차를 거쳐 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결성해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4월부터 무실3지구 택지 내 유휴지에 메밀을 파종하여 주민이 쉴 수 있는 꽃 공원을 조성하고, 무실동 명품길(시청로) 꽃길 조성, 박건호 공원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내집·내점포 앞 청결운동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타 자생단체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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