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에 대한 해결책

지역내일 2013-04-08

예전에 어느 지인과의 대화중에 왜 한국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가 안 되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면서, 그분의 촌철살인 한마디가 떠오른다. “수능시험에서 영어 말하기”를 포함시키면 대다수 학생들이 기필코 영어를 막힘없이 할 것이라는. 어쨌든, 수능에서 말하기 영어가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토플이나 토익을 비롯해서 영어 말하기는 이제 한국 영어교육에 전환점이 된 것이다.


우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오해 8가지를 들 수 있다. <오해 1> 듣기부터 해야 한다? No. 듣기훈련보다 영어소리훈련이 먼저다. <오해 2> 유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No. 지금은 유창성보다 정확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오해 3> 원어민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No. 영어소리훈련, 기본문형훈련,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말하기 훈련이 선행되지 않은 원어민 수업은 의미가 없다. <오해 4>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해야 한다? No. 외국어는 모국어를 바탕으로 습득되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모국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영어로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해 5> 영어말하기를 배우려면 회화를 공부해야한다? No. 말하기는 각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통해서만 말하기를 잘 할 수 있다. <오해 6> 영어는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좋다? No. 수동적인 문장암기로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없다. 영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소리훈련과 말을 만드는 훈련이 필수적이다. <오해 7> 영어는 어릴 때 배워야한다? No. 우리의 환경에서는 모국어가 완벽해진 후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해 8> 영어는 어차피 오랜 기간 동안 배워야한다? No. 올바른 순서, 즉 먼저 영어 소리를 완벽하게 터득한 후 말하기 훈련을 하게 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사실,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도 한국사람들의 영어말하기실력은 세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어 소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영어소리를 등한시한 채 듣기, 문법, 독해 등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말하기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영어의 소리부터 정복해야 한다. 소리 훈련, 기본문형 훈련,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말하기 훈련, 압박 스피킹 훈련을 통해 국내에서 단기간에 유창하고 정확한 영어 말하기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길홍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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