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떡으로 유명한 청주시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에서 봄철 이벤트로 공연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기획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토) 극단 꼭두광대를 초빙해 동학창작극 <눈자라기>를 관람하고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만든 일절미는 시식도 해보고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어른, 아이 동일하게 1인당 1만원이고, 장소는 평동 전통떡 체험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동떡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와 전화상담(200-8305)을 통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평동떡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 되었으며, 전통떡판매와 체험행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1억5000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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