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장래훈의 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013년 4월 9(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소극장)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13회 화요공감무대 장례훈의 춤을 개최한다.
장례훈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現)부산시립무용단 단원 및 부산무용협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전국국악무용경연대회 대상,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상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무용제의 상을 석권하며 부산에서 몇 안돼는 국악계 남자무용수로서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국악계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국악교육 활동 등을 통해 한국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장래훈의 여성 춤꾼과는 또 다른 남자 춤꾼의 힘 있는 몸짓을 통해 정재, 민속춤, 창작춤 등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본 공연은 전석 6,000원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하다.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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