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제품 또는 공정에 기술애로사항이 있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3단계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전문가 현장 컨설팅),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지원), 3단계 시험분석지원(분석장비 사용료 지원)을 제공한다.
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0년 처음 시행되어 3년간 125건의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108건을 해결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전자·기계 소재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료 지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40개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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