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5월 31일 구미에서 치러지는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등 체전관련 준비사항을 각 부서별·기관별로 점검했다.
체전 총괄부서는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운영문제 등 준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고 각 부서별, 유관기관별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 체육진흥과(과장 이성칠)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전의 저변확대와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창의성과 차별성을 크게 부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 아래 오는 5.31일 1일간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선수·임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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