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권상옥)은 지난 3일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하신 20분의 고인에 대해 ''2013년도 시신기증인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시신은 절대수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다행히 생전에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시민들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원주의과대학은 전임 학장을 포함하여 다수의 교수 및 교직원들이 시신기증의사를 표시하였으며, 재학생들이 단체로 장기 및 시신기증 서약을 한 경우도 있다.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기간은 대략 1~3년 정도 소요되며 추후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하여 시신을 모시고 있으며, 유가족이 원하면 학교 내에 설치된 추모예배실에 임시 보관할 수도 있다.
시신기증절차는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로 연락하면 상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증 문의 : 741-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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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시신은 절대수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다행히 생전에 자신의 몸을 기증하는 시민들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원주의과대학은 전임 학장을 포함하여 다수의 교수 및 교직원들이 시신기증의사를 표시하였으며, 재학생들이 단체로 장기 및 시신기증 서약을 한 경우도 있다.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기간은 대략 1~3년 정도 소요되며 추후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하여 시신을 모시고 있으며, 유가족이 원하면 학교 내에 설치된 추모예배실에 임시 보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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