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원장과 함께하는 건강과 아름다움 1

잘 안 빠지는 중년여성의 뱃살빼기 어떻게 해야 하나?

지역내일 2013-04-01

몇일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있었는데도 굶었는데도 먹기만 하면 다시 살찌는 뱃살. 오랜 세월만큼 묵은 지방 덩어리인 복부 비만은 다이어트를 해도 가장 빠지기 어려운 곳이다. 게대가 중년여성의 경우는 복부 비만이 남성에 비해 심하다. 40대 후반 찾아오는 폐경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는 감소시키고 남성호르몬이 증가시켜 복부 비만을 가속화한다.

중년층의 복부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척추와 관절부위에 무리가 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뱃살 즉 복부는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크게는 윗배, 아랫배로 나눌 수 있고, 더 세분화시키면, 가슴 밑부분, 옆쪽 복부, 아랫배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복부를 세분화하여 뱃살 빼는 방법은 많지만, 그중 필자는 복근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가슴 아랫살 빼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가슴 밑 부분의 살을 빼려면 늑골 부분에서부터 옆구리 쪽 살까지 깊은 호흡, 즉 내쉬는 숨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전문 용어로 횡경막인 이 부분이 순환이 잘 되게 호흡으로 길을 열어주면 높이가 내려앉고 더불어 가슴사이즈도 1치수 더 커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가슴과 골반 사이에 복근으로 둘러싸여 있는 복부는 위, 간, 창자, 췌장, 신장과 같은 주요 장기가 있는 신체 부위다. 경락 상으로 보면 이중 가슴 아랫살 쪽은 간장과 담낭이 머무는 곳이다. 따라서 이 부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면 결국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담낭의 소화기능을 활성화시켜 건강에 크게 보탬이 된다.

눈은 눈자리에, 코는 코 자리에, 입은 입 자리에 정확히 자리 잡은 모습을 우리는 ‘이목구비가 반듯하다’는 로 표현하며 잘 생겼다고 느낀다. 복부도 이와 같아 각 기관의 기능들이 제자리에 있다면 몸은 건강하고, 복부의 모습은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이처럼 잘 생긴 복부는 건강을 함께 가지고 온다.

마지막으로 상복부 비만 해결을 위한 호흡법을 소개하면 들숨, 날숨의 비율을 1:1. 1:2, 1:3 의 비율로 날숨을 길게 내뱉는다. 더불어 가급적이면 자연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특히 한끼 식사로 하루 달걀 2알 먹기), 생식, 녹즙, 자연발효음식, 청국장, 된장,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이 귀찮고 어렵다면 손기술로 비만을 해결하는 고민정에스테틱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고민정에스테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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