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아이의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키 성장 돕고 건강 되찾는 ‘성장콜라겐’ … 한방으로 작은 키 스트레스도 관리

지역내일 2013-04-01

새 학기, 아이도 엄마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다.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여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은 키에 대한 욕심이 많다. 작은 아이일수록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성장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실제 또래보다 키가 작다면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강남역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을 통해 자녀의 작은 키 고민에 관한 해결방법을 알아본다. 


면역력 높이고 성장판 자극해 성장 유도
성장부진을 위한 한방치료는 아이의 몸을 튼튼하게 하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열린 성장판은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공급과 성장판의 활성화가 필수. 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기반으로 콜라겐 성분 한약을 처방해 오장육부가 균형을 이루며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면역기능을 끌어올리고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잔병치레를 하게 되면 키가 크기 어렵다. 정현석 원장은 “성장부진치료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장염 등 병치레를 막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장이 약해 무른 변과 설사가 잦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이때는 먼저 장을 다스리고 성장부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순서다. 성장을 방해하는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소아비만을 병행 치료하면 키를 최대치로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골고루 제대로 먹고 자야 잘 큰다
잘 자라려면 잘 먹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대로 먹지 않거나 식욕부진으로 잘 먹지 않는다. 실제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들 중에는 식욕부진이나 비만이 많다.
정 원장은 “아이가 먹는 것에 관심이 없고 한 번에 먹는 양이 너무 적거나,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눠 먹거나, 굶겨도 배고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거나, 밥보다 과자나 음료수만 달고 산다면 식욕부진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소아비만은 성조숙증 등 각종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시간 과식, 야식 등의 생활습관도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다. 편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꼭꼭 씹게 할 것. 꼭꼭 씹을수록 침 속에서 소화효소가 잘 나올 뿐 아니라 파로틴이라는 성장 촉진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늦어도 10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숙면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 성장에 효과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잠자리에 들기 전 10분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을 돕고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도 풀 수 있다.
도움말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Tip.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성장 콜라겐 한약’
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키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콜라겐한약을 처방한다. 성장 콜라겐한약은 각종 교를 만드는 전통 방식을 응용해 성장에 유효한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든다.
정 원장은 “콜라겐(교원질)은 뼈의 끝단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성장판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콜라겐을 저분자화시켜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성장콜라겐한약은 성장판을 활성화해 세포를 증식시키고 칼슘을 흡착해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쳐 뼈를 자라게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성호르몬의 조기 분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정 원장은 “성장 콜라겐 한약은 저분자 콜라겐 뿐 아니라 가시오가피 서목태 두충 홍화자 모려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들을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가감 처방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허약체질이나 비만체질에서도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 잔병치레없이 키 성장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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