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가 전국에서 최초로 대전지역에서 출하됐다. 시는 지난 28일에 첫 출하된 델라웨어는 가격과 품질 면에서 수입포도와의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조기생산 기술지도와 농가의 피나는 노력 끝에 보통재배보다 5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된 대전포도는 빈번한 기상이변의 자연환경을 극복한 인간의 힘이 이루어 낸 첨단 과학기술의 결과물이다.
대전지역의 시설포도 재배농가들은 가온(온도를 더함)시기 조절로 분산 출하시켜 델라웨어를 대전명품포도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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