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지역내일 2013-03-29 (수정 2013-03-29 오후 5:02:40)

우리 자녀 글로벌 인재 만들기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세계가 하나인 시대, 자녀가 우물 안 개구리로 자라지 않도록 더 넓고 큰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역할이다. 영어구사 능력은 자녀의 10년 후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은 바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이 명문대 입시의 기본이다


  국내 상위권 대학의 상위 학과에는 영어 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 전형 등이 있고, 시험유형으로는 영어면접, 논술, 에세이가 있으면 학과 별로 영어 구술시험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제 국내 상위권 대학의 영어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전형 등의 학과는 기존의 영어 듣기, 읽기 외에 말하기와 쓰기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더구나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 상황에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려면 영어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듣기문항이 늘어나고 수준이 높은 B형을 선택해야 한다. 
 대입에 올인 하는 우리나라의 입시 환경을 볼 때 영어 사교육의 고급화와 교육비 상승은 당연한 결과이다. 강남 분당 등 영어전문학원의 학원비는 월 평균 50~70만원 선으로 년간 600~9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렇듯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수 년을 공부해도 극복하기 힘든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교육의 지름길은 무엇보다 영어로 생활하는 나라에 가서 직접 생활하며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유학이며, 그 중에서도 최선의 유학은 북미선진국으로의 유학이다. 고급영어는 물론 선진문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미지역의 유학은 지나치게 높은 비용, 현지 관리 어려움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의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글로벌리더로써의 능력을 키워주면서도 국내에서 드는 영어 사교육비 대비 비용과 효과적인 면에서 월등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비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년간 약 1천 3백만 원대 정도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1년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의 영어실력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프로그램 내용이 상당히 알차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300만 원대 정도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지원 자격은 까다롭지 않다. 나이는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이상(67만점), 최근 3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0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선발고사(SLEP TEST)는 3월 30일(토), 4월 7일(토) 오후 2시 유학탑닷컴 부산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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