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연중 운영

지역내일 2013-03-27
안산시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에게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견학하는 ‘클린투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견학코스는 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3곳이다. 견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과정, 재활용품 선별 과정, 생활쓰레기 소각과정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상원 청소행정과장은 “2012년도에 3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견학에 참여하는 등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 시민의 자원 재활용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린투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단체, 학교 등은 시청 청소행정과(031-481-353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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