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용재 오닐 베스트 컬렉션 리사이틀

지역내일 2013-03-25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클래식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리사이틀 ‘My Way’가 오는 3월 31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 레코딩 아티스트, 그리고 실내악과 클래식의 공감을 목표로 하는 ''앙상블 디토''의 리더이자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서 활동을 넓혀 왔다. 또 지난해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어떤 활동을 통해서든 음악을 나누고자 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주변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는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비올라 주자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현대음악 초연, 지휘 데뷔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비올리스트로서는 드물게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고, 그가 녹음에 참여한 음반은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처럼 클래식 중에서도 마이너 악기 연주자가 솔로 커리어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 인정받을 부분이다.
2013년 리사이틀 ‘My Way’에서는 1집의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모음곡, 비버의 파사칼리아 등 솔로 활동 이후 좀처럼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총 망라해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2)741-1523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