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래된 경로당 보수
춘천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은 지 오래된 경로당을 보수한다. 시설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보일러, 방수, 창호교체, 상하수도관 수리 등이다.
기존 계단식 출입구는 경사로로 바꾸고 짚는 의지난간도 설치하며, 화장실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춘천시는 경로당 보수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65개 경로당 2억 6천여만 원의 개선의견을 접수받았다.
우선 상반기에는 보수가 시급한 35곳을 선정, 이 달부터 8월까지 보수공사를 벌인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지원대상을 정해 보일러, 창틀, 방수 등의 보수공사를 한다.
제목>2013 봄내길 걷기여행 일정 시작
사단법인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관하는 2013 봄철 춘천의 걷기여행이 시작되었다.
춘천시가 선정한 봄내길 5개 코스와 연계코스를 걷는 이번 걷기여행은 가까운 사람들과 어울려 걸으며 정을 나누는 이야기 길.
걷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10명 내외의 작은 그룹에게 길 안내를 하며, 모임의 특성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이드를 지원한다. 교통비, 체험비 등은 자부담.
봄철 걷기축제가 5월 3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251-9363/ www.bomne.co.kr
제목: 나무 무료 나눠주기 행사
춘천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무료로 나눠준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12시까지 삼천동 중도 뱃터 옆 빈터에서 선착순이다.
매실나무, 영산홍, 산철쭉을 1인 당 3그루 씩 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만여 그루의 나무를 마련한다.
문의: 250-3138
제목: 춘천 한우 직판식당 동산면 조양리에 문 열어
25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동산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협의체인 아침볕봉황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성태)는 소득사업의 하나로 최근 조양1리에 한우정육점을 겸한 식당‘하누마루’를 개업했다.
동산면에서 홍천 굴지리 방향 500m 쯤에 위치한 곳에 터를 잡아 마을 주민이 직원으로 고용돼 직영으로 운영된다.
‘하누마루’건물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4백여㎡로 지어졌다. 50명 규모 회의실이 갖춰져 있어 모임 후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동산면은 춘천시에서 소 사육 전업농가가 가장 많은 축산마을이다. 마을 정육점에서는 직접 키운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직판이어서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싸다. 구이용 등심, 안심 최상위 등급(1++)의 경우 100g에 7,300원, 갈비살은 8,300원이다.
포장해 갈 수도 있고 1인 3천 5백 원을 내면 식당에서 마을에서 기른 채소를 곁들여 바로 먹을 수 있다.
농사철에 방문하면 모내기, 감자캐기, 찰옥수수따기 등의 농촌체험행사도 가능하다.
문의: 262-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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