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주민소통 강화 잰걸음

야간에도 주민대화 가져 … “불편해소 최선”

지역내일 2013-03-23

박완수 창원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정에 대해 의견을 듣고 답하겠다는 취지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마산합포구청 열린시장실에서 8명의 시민과 직접 만나 90여 분에 걸쳐 △진동면 죽전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및 오수관로 지선설치 요구 △노산동 테스트베드 주거지재생 마을기업 ‘누림공동체’ 생산품 판로 확보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진동면 죽전마을 우산초교 앞 진입도로 확장과 진동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 매설을 위한 우산건조장 앞(죽전마을) 도로확장, 우산초교 앞 마을도로(오수관로 설치구간) 사유지 매입 후 공사 시행을 요청했고, 노산동 마을기업인 ㈜누림마을공동체에서 생산하는 화훼작목, 꽃비누, 꽃차 등의 판로개척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주민과의 대화’도 열고 있다. 지난 12일 의창구 명곡동 경남도 노인회관에서는 동읍, 사파동에 이어 세번재 야간에 회사원, 자영업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명곡주민운동장 조기 착공 △우곡로 보도 투스콘 포장 △두산위브 아파트단지 외곽 인도 가로수 식재 △부부의 날 발원지 상징물 건립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박 시장은 지난 2월21일 상남·사파동을 시작으로 각 동을 돌며 주민 의견청취를 계속하고 있다.
박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 협의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