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고대영 씨를 초빙, 대중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책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고대영 그림책 작가를 초빙, 구미시민과 함께 어린이와 책,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 작가는 생활속의 이야기와 익살스런 표정의 실감나는 그림으로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작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용돈주세요’ ‘지하철을 타고서’등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가 있고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등이 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열리는 대중강연은 ‘용돈주세요’의 작가 고대영과의 만남으로 꾸며지며,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에는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 강연이 열린다. 강연 장소는 모두 상모정수도서관 지하 1층 강당이며 지역 학부모 1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는 15기 신입회원을 모집중이다.
한편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의 삶을 바르게 가꾸기 위해 어린이 책을 연구하고 좋은 책을 널리 알리며 어린이독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 81개의 지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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