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 ‘수도권 인접 지역’에서 제외되어 ‘지원 우대 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지경부 고시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결과 수도권 중소기업이 이전하게 되면 입지투자금액의 45%, 설비투자비 2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침체된 원주기업도시 건설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지난 2011년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편입됐다. 이 결과 수도권기업이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부지매입비 지원이 50%에서 20%로, 2012년도에는 15%까지 감소되어 수도권 기업 유치는 물론 원주기업도시·반계산업단지 개발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
원주시를 비롯한 강원도·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수차례에 걸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기 수도권인접지역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
앞으로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도시로서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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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11년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편입됐다. 이 결과 수도권기업이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이전할 경우 부지매입비 지원이 50%에서 20%로, 2012년도에는 15%까지 감소되어 수도권 기업 유치는 물론 원주기업도시·반계산업단지 개발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
원주시를 비롯한 강원도·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수차례에 걸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기 수도권인접지역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
앞으로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도시로서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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