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이 천안을 찾는다.
김제동은 웃음과 눈물, 위로와 기쁨을 주제로 세상을 향해 익살스런 해학을 날릴 줄 아는 사람이다. 그가 던지는 말은 상대방을 꺾어 내리는 법도,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는 법도 없다. 그저 따뜻하고 유쾌하고 산뜻하다. 그 안에 행복과 기쁨을 담는다.
때로는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진다. 김제동은 옳은 건 옳고 그른 건 그르다고 표현할 줄 아는 분별력과 용기를 지녔다. 그것이 ‘마이크’의 힘이고, 마이크를 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긴다. 그의 생각에 따라 손에 쥔 마이크는 여의봉처럼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한다.
삶과 생각이 담긴 두 시간을 김제동은 관객과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펼쳐간다. 그렇다고 말로만 버무리는 잔치가 아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함께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다. 김제동은 2009년 시즌1과 2010년 시즌2에서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2011년 시즌3에서는 일명 ‘제동밴드’로 불리는 ‘JB’를 결성, 보컬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매회 김제동의 친구들이 특별게스트로 출연, 놀라움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
김제동은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를 주고받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해왔다. 그렇다면 이번 공연은 어떤 위로가 관객을, 그리고 김제동 자신을 어루만질까. 3월 16일 17일 이틀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그와 나눌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일시 : 3월 16일(토) 오후 7시 / 17일(일) 오후 5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행복한세상 1588-9285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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