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넌트메이크업 전문 ‘쌩얼중독’ 김연경 씨

자신감을 그려 넣은 아름다운 민낯

지역내일 2013-03-07

 


최근 민낯, ‘생얼’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화장은 여성들의 자신감을 만들어내며 나날이 변하고 발전되어 왔다. 이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단정하고 또렷한 이미지는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좋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인기를 끄는 것이 퍼머넌트 메이크업이다.
퍼머넌트 메이크업이란 쉽게 말해 반영구화장으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직접 주입하는 것이다.
원주에서 퍼머넌트 메이크업실 ‘쌩얼중독’을 운영하는 김연경(25) 씨는 “퍼머넌트 메이크업은 마치 화장한 듯 또렷한 인상을 줘 민낯에도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교정한 후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성은 눈썹을 교정한 후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편리한 화장 기술이지만 위생적으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술자를 선택할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자격증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유행에 민감한 미용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세미나에 꼭 참석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 일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는 자부심이 강한 그녀답게 철칙도 있다. 하루에 3회 이상은 시술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녀는 예뻤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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