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대비해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과 불공정 거래등의 감시활동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설 명절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설 성수품목인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과 16개 품목과 목욕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6개 등 특별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알뜰 차례상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SSM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비교 공표를 2회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발표할 예정이다.
서보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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