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설맞이 큰 장터 열린다

지역내일 2013-02-04

강남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39개 시·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들을 한 데 모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믿을 수 있는 신토불이 국산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안, 통영, 군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화성, 양주, 이천, 원주, 보은 등 전국 39개 시·군에서 올라온 200여개 이상의 지역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총 면적 2,000㎡ 규모의 구청 행사장에서는 화성, 이천, 안성의 쌀, 영주, 횡성, 보은의 한우, 가평, 화성, 나주의 배, 완주, 상주, 곡성의 곶감, 제주의 한라봉, 레드향 등 각종 지역특산물이 시중보다 30%에서 10%까지 싼 가격에 특별 판매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개 시·군의 명품 한우소고기를 비롯해 각종 지역특산물에 대한 푸짐한 시식회가 열려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절미 떡메치기를 실시해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장터참여자가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외식업체 동문회에서 장터국밥, 칼국수, 해물부추전, 오리훈제, 흑돼지불고기구이 등 각종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하는데 이날 수익금 전액을 강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관내 직장인들을 위해 2월 1일까지 사전주문을 받고 있는데,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상품 정보를 참고하여 각 동 주민센터로 주문하면 산지에서 가정으로 직접 배송을 해줘 간편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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