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 숲속 통나무집서 자보셨어요?"
18·32인실 … 평일 9·16만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8일부터 통나무집을 개방하고 있다. 통나무집은 수련원 내 18인실(54.60㎡, 17평) 2채와 32인실(96.72㎡, 30평) 2채로 모두 1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8인실이 주중 9만원, 32인실 16만원이며, 주말(금·토·일요일)과 성수기(12~2월, 7~8월)에는 18인실 11만7천원, 32인실 20만8천원이다. 학교와 청소년단체 수련 활동의 경우 20% 할인해 준다.
이용시간은 오후 1시 입실해 다음날 오전 10시 퇴실해야 한다. 통나무집은 숙박에 필요한 침구류, TV·냉장고, 주방, 욕실 등 제반시설은 모두 갖췄다.
이용자는 스포츠 클라이밍, 별자리 관측, 도예, 다도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예약은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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