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이 지난해에 개항 이후 최고 운영 실적을 올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2012년 양양 국제공항 승객이 2011년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양국제공항은 총 168편의 전세기를 통해 2만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중 중국 하얼빈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5.8%, 대련노선의 평균탑승률은 90.1%를 기록해 제주국제공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02년 개항 이래 최고의 운영실적을 올린 양양 국제공항을 대내외에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3일 양양낙산해수욕장에서 대규모 K-Pop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개발진흥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비스트, 인피니트H, 현아, B1A4 등 K-Pop 스타 15개 팀이 참석했으며 정월대보름 문화체험, ‘남사당놀이’ 조선 줄타기, 한예종 공연팀이 펼치는 ‘케이 아트 컴퍼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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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양국제공항은 총 168편의 전세기를 통해 2만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중 중국 하얼빈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5.8%, 대련노선의 평균탑승률은 90.1%를 기록해 제주국제공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02년 개항 이래 최고의 운영실적을 올린 양양 국제공항을 대내외에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3일 양양낙산해수욕장에서 대규모 K-Pop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개발진흥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비스트, 인피니트H, 현아, B1A4 등 K-Pop 스타 15개 팀이 참석했으며 정월대보름 문화체험, ‘남사당놀이’ 조선 줄타기, 한예종 공연팀이 펼치는 ‘케이 아트 컴퍼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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