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영어로 글로벌 리더쉽 쑥쑥

지역내일 2013-02-28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원하는


바를 획득해가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구도시 더반. 전 세계 정상들의 시선과 방송 카메라들이 일제히 한곳을 향하고 있다. 단상에 오른 김연아는 숨을 고르듯 청중을 둘러본 후 이야기를 시작한 다. 밝고 쾌활한 어조, 여유 있고 세련된 제스처, 자신의 꿈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떨릴 법도 하건만 운동선수 특유의 담력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나간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며 우아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반의 여왕’이라 불리 김연아 스피치의 특징이다. 

이와같이 다른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자신감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 

첫째 단계는  영어로 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짧은 글이라도  자꾸 써보는 사람,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사람이 결국 영어쓰기를 잘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한두 문장에서 시작해 그 다음엔 한 단락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고 그러다보면 서너쪽씩 쓸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자신감인데 그 자신감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둘째 단계는 발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시절부터 발표경험이 적어 유독 발표라는 말에 주눅 들어 하는 아이들 또는 부담감을 갖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연습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전형적인 사례가 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흥미있는 활동수업 즉 스토리 텔링, 프리젠테이션등 체계적이고 반복적 훈련을 통해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공!
표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결과적으로 토론과에세이능력을
향상시키며 결국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한다. 

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
지영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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