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3년 2월 4주

지역내일 2013-02-25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관내 사업장 홈페이지 업로드
서초구는 관내에 위치한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로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사업장 홈페이지를 업로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지도검색서비스-생활정보란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2만여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별도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없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용방법은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http://land.seocho.go.kr/) 내 ‘지도검색서비스’에서 ‘생활정보’를 클릭한 후 법정동을 입력하고 원하는 검색어나 업종별 대분류 및 중분류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대분류에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정보, 금융정보, 운송관련, 음식정보, 체육공원, 지역경제, 백화점/할인마트, 편의유통 등 10개 테마가 있다. 중분류는 관공서, 법원, 약국 등 총 79개로 분류되어 있다.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mland.seocho.go.kr)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부동산중개업소,  음식점, 약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홍보를 원하는 사업주는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0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서초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지원되며 연리 3.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신청기간은 2월 18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이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 업체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우리은행(서초구청지점)에서 보증·담보심사를 거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 재개
서초구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해 매월 2, 4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 영업 날에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지난해 12월‘서초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 후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휴무제를 확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2월 24일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5월 이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이미 시행했지만 6월 서울행정법원이 일부 자치구의 영업제한에 대한 상위법과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법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관련조례를 다시 개정하게 된 것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서초구 내 대형마트 3곳과 SSM 24곳 등 총 27곳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매월 2, 4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코리아 양재점, 킴스클럽이 해당되며 SSM은 총 24개소로 롯데슈퍼 10개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8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 4개소, GS슈퍼 2개소가 의무휴무제 대상이다.
의무휴무제를 위반할 시에는 1,000만원~3,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 오픈
지난 2월 18일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건너편 반포천변에서 자리 잡고 있는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그동안 심산문화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 강좌들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1~2시간 강의가 끝나면 각자 흩어져 센터가 텅 비곤 했다.
이제 문화센터가 달라진다. 4개의 섹터로 나눠 새롭게 단장한 북카페는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북카페 기능에 충실한 Book zone은 최근 베스트셀러는 물론 인문, 역사, 사회 등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을 갖추었다. 약 3,000 여권의 도서는 다른 북카페 도서 보유량과 비교해 봐도 단연 으뜸이다.
그윽한 향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Coffee zone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착한 가격의 음료들이 책에 향기를 더한다. Cafeteria zone에서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중고생들이 가져온 도시락이나 각종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Healing zone이다. 각종 고민해소는 물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모인 이 공간에서는 각 요일별로 이색적인 상담 코너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서초구청은 ‘심산김창숙선생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주 1회씩 역사스페셜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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