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영어공부는 부모들의 영원한 딜레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결과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는 첫 단추를 어디에서 어떻게 끼우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영어 공부의 핵심은 ‘재밌고 즐겁게’ 라는 FLP영어전문어학원. 특별한 커리큘럼과 철저한 동기부여로 영어가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에게 영어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들어본다.
구어적 표현, 영어 말하기대회 통해 자신감 길러
올해부터 공교육 현장에서는 제9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영어 학습이 적용되면서 학교에서도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교육으로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FLP어학원은 말하기 중심 교육시스템, 구어체 표현 어학원으로 그 성장세를 키우고 있다.
FLP의 수업은 단순히 주입식이 아닌 발표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소수정예, 100%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져 분위기나 참여도가 높다.
수업자체가 활자보다는 기본적으로 구어적 훈련에 집중해 어휘력을 올리고 말하는 법을 가르친다. 구어적 훈련은 매달 Video Log시스템으로 표현된다. 중요 패턴들은 교사 학생간에 문항, 지문 형태가 아닌 그림, 묘사 형태로 구어적 질문에 대답 하는 녹화 형태로 마무리 된다. 결국 1:1로 점검받게 된다. 처음에는 이런 훈련을 힘들어 하지만 3~6개월이 지나면 자기패턴들이 많아져 문장력이 강해지고 구어 반응 속도도 빨라진다. 송 원장은 “단순히 암기해서 익히는 어휘학습은 망각되기 쉽다. 하지만 어휘를 자기 패턴에 녹이고, 시스템 속에서 활용하면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한다.
FLP의 장점은 수많은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향상과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영어에 주눅이 들던 아이도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결과치가 시상으로 입증된다. 각종 교내대회, 전국 대회 본선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체험환경 제공으로 영어 학습 동기부여
송 원장은 “재미라는 자기 동기 부여가 없다면 영어 학습에 대한 의욕, 능률을 욕심 낼 수 없다”고 한다.
FLP에서는 원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Role Play Day, 뉴질랜드 캠프, 영어뮤지컬(Broadway the kids), Stamp market 등 저학년들은 놀이와 게임을, 고학년들은 디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상황에 접촉시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이 될 수 있게 한다.
매월 4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Role Play Day는 한 달 동안 배운 영어를 활용해보는 날이다. 원 전체가 영어체험마을이 되어 다양한 토픽 아래 각 교실에서 일정 테마를 가지고 영어의 순발력과 적응력 등을 학습시켜준다. 테마를 매달 바꿔가며 진행해 학습과정에서 익혔던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Job(직업)체험은 다양한 직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활용하고 즐기며 주어진 상황을 내가 주인공 되어 연기해 볼 수 있다. 모든 클래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영어로 물건을 살 수 있는 Stamp market, 아이들에게 칭찬과 자극을 많이 해주는 방법 등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 캠프는 학원자체 캠프로 유학원이나 전문프로그램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영어 뮤지컬수업(BTK)으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며 보충학습(Review day) 등을 통해 영어에 끝없는 자극을 준다.
Video Log, 학생관찰일지 통해 디테일한 관리
매월 기록되는 Video Log 시스템은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향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 자신이 배웠던 것을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아이들이 언어를 표현하는 방법의 변화를 그대로 녹화해 단순히 시간만 떼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몇 개월 전에는 어땠는지,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교사는 학생 하나하나에 대한 관찰일지를 매주 단위로 디테일하게 관찰된 수업 내용과 태도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수업, 태도, 발표, 작은 습관까지도 세밀하게 점검하고 교사 모두 공유한다. 지속적인 학생관찰일지를 통해 학생 개인별 성향과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관찰일지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디테일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도움말: FLP어학원 송상민 원장
문의 : 055-266-0506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Mini interview-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
“진정한 영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영어는 단기간에 단순 암기나 주입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가지고 영어 사용자로 키워야 한다. 향후 바뀌게 될 입시 환경에서도 진정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분위기로 전환 될 것이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은 “중요한 것은 교사가 디테일한 관심을 가지고 칭찬 중심의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송 원장은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실력을 끌어 올려주면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속에서 미친듯이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결과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 송 원장은 “FLP만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진정한 영어(언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영어는 단기간에 단순 암기나 주입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가지고 영어 사용자로 키워야 한다. 향후 바뀌게 될 입시 환경에서도 진정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분위기로 전환 될 것이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은 “중요한 것은 교사가 디테일한 관심을 가지고 칭찬 중심의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송 원장은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실력을 끌어 올려주면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속에서 미친듯이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결과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 송 원장은 “FLP만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진정한 영어(언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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