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에 있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 초등부터 중등부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자체 개발한 표현영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말하기와 쓰기를 통한 소통 능력 완성, 3단계 영어 학습법, 꼼꼼한 원생 관리로 유명하다. 경쟁력이 없으면 바로 도태되는 평촌 학원가에서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에 몸담아온 지영순 평촌 캠퍼스 원장을 만나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글로벌 시대 영어의 꽃, 프레젠테이션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Readers Course’의 프레젠테이션 시간. ‘My dream house’에 대해 설명하는 초등 3학년 우진이는 막힘이 없다. 표정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얼핏 들어도 A4 용지 한 장이 넘는 분량이다. 우진이는 지난 7월 평촌 캠퍼스 오픈 시부터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 문득 예전부터 영어실력이 뛰어난 외향적 학생이 아닐까 궁금해졌다.
이에 대해 지 원장은 “6개월 전 본원에 처음 방문한 우진이는 일상적인 영어 표현에도 매우 부끄럼을 타는 학생이었다”며 “발표와 쓰기 능력이 특히 어설펐다”고 회상했다.
그런 우진이가 변한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지 원장은 “본원에서는 쓰기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이 매주 진행된다”며 “우진이도 처음엔 한 문장 정도 밖에 못 썼지만 반복되는 연습으로 문장력과 발표 실력이 향상됐다”고 귀띔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즉, 쓰기와 말하기 능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남들 앞에 서는 경험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은 덤이다. 그리고 이 과정이 쌓이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과 에세이 작성 등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과 내신도 완벽하게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영어실력에 유익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고민스럽다. 과연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가 내신 성적도 잡을 수 있을까. 정답은 ‘YES’다. 지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물론 문법 위주의 내신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럼 무엇이 과거의 영어교육방식과 다른 것일까? 말의 구성 및 규칙인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다만 학습으로 달달 외우는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지 원장은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쓰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습득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문법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과정처럼 자신의 글을 통해 체감하면서 익힌 문법이 더 잊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배우는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표현중심 영어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본적인 이유이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학생의 수업 진도를 한국인 강사가 꼼꼼하게 체크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지 원장은 “영어에 왕도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여 매일 꾸준히 영어실력을 향상해주는 것이 우리 어학원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의 의지가 노심초사 아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3단계 영어 학습법(Input → Intake → Output)을 통한 꼼꼼한 관리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한국인 강사, 외국인 강사에 의한 오프라인 수업으로 크게 3단계로 나뉘어서 이루어진다. 학원 내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학습실에서는 정규수업 1시간 전에 그날 공부할 단어, 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복습은 물론 예습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져 학습 습관은 물론 영어 수업에 임하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학습 진행과 수업 진도, 과제는 한국인 강사가 꼼꼼히 검사한다.
아이가 직접 쓴 글은 외국인 강사의 일대일 코치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밀착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즉 매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스스로 영어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표현하는 시간까지 마련하는 셈이다. 다양한 학습 수행 프로그램을 밀착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은 빈틈없이 향상하게 된다.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표현영어를 익히고 싶다면, 철저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받고 싶다면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을 방문해보자.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라면 글로벌 시대에 막힘없는 디베이트와 에세이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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